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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복귀

제이미 폭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복귀

기사승인 2020. 10. 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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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제이미 폭스(왼쪽)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복귀한다./제공=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이미 폭스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돌아온다.

폭스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글에서 시리즈 복귀 소식을 알렸다. 2014년 개봉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빌런(악당)인 일렉트로 역을 연기했던 그는 이 글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스파이더맨 3’(가제)에 일렉트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도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가 함께 제작하는 ‘스파이더맨 3’에 폭스가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이번 작품은 판권과 수익 배분을 놓고 파국 일보 직전까지 치달았던 양사가 지난해 9월 극적으로 화해하고 협업을 약속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편 ‘…홈 커밍’과 2편 ‘…파 프롬 홈’에서 내리 주연을 맡았던 톰 홀랜드가 다시 주연으로 나서며,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도 내년 12월 개봉 목표로 제작에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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