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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차트] ‘담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124만 관객 돌파

[무비차트] ‘담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124만 관객 돌파

기사승인 2020. 10.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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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담보’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 9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인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글날이었던 9일에는 9만2834명, 10일에는 8만8474명, 11일에는 7만74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4만1308명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담보’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세 아이 승이(박소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위에 오른 ‘언힌지드’는 지난 주말 6만10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만8807명이다. ‘그린랜드’는 주말 동안 3만747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만2977명이다.

이 외에도 4위에 머무른 ‘국제수사’는 누적관객수 51만7000여 명을 기록했고, 장기 상영 중인 ‘테넷’은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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