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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 “대사 하나 없는 역할, 준비할 게 없었다”

‘소리도 없이’ 유아인 “대사 하나 없는 역할, 준비할 게 없었다”

기사승인 2020. 10.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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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이 대사 한 마디 없는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들을 꼽았다./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소리도 없이’ 유아인이 대사 한 마디 없는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들을 꼽았다.

1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유아인, 유재명,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말 한 마디 없는 태인 역의 유아인은 “대사가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욱 과장된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진 않았다. 되려 그런 부분들을 경계하면서 대사가 없다는 부담이 연기에 반영되지 않도록 그 노력을 촬영 내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할을 위한 준비에 대해서는 “홍 감독님과 유재명 선배님을 믿는 수밖에는 없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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