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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 순천시 곳간 유치 ‘온힘’

광주은행, 광주전남 순천시 곳간 유치 ‘온힘’

기사승인 2020. 10.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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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곳간 1금고, 전남도 곳간 2금고 유치
광주은행
광주은행 본점 전경
광주은행이 6조원대 광주시 곳간 1금고, 전남도 곳간 2금고에 수성에 이어 순천시 곳간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는 14일까지 순천시금고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22일 순천시금고 제안심의 및 선정할 계획이다.

순천시 1금고에는 NH 농협은행 등이, 2금고에는 광주은행과 현재 금고지기인 하나은행 등이 제안서 접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순천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36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479억원, 기타 특별회계 215억원 등 1조3000억원대며 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및 기금을,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등을 맡는다.

광주은행은 2017년 금고 선정에서 하나은행에 불과 1.35점 뒤처져 (하나은행 838.55, 광주은행 837.20) 2금고 자리를 내준 아픔을 잊지 않고 절치부심 탈환에 나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광주시금고 등 1금고 6개와 전라남도 등 2금고 16개의 금고지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과 순천지역에 6개 지점을 포함해 광주·전남에 최다 영업망을 구축해 지역민의 접근성이 가장 좋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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