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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디타스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MOU

분당제생병원, 디타스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MOU

기사승인 2020. 10.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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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_로봇대표
분당제생병원이 디타스와 ‘자율주행 로봇의 의료서비스 분야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연구과제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의료시설 환경 고도화와 의료업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의료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학습을 통해 의료시설용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병원에서는 이규삼 행정부장, 길현경 홍보부실장이, 디타스에서는 원동식 부사장과 서정현 연구소장이 배석했다.

정윤철 병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넘어 4차산업과 의료가 만나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의료 관련 IT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활로봇 보급사업 병원’으로 선정돼 재활 치료용 로봇을 임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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