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합참 “2020 호국훈련 19~30일 실시”

합참 “2020 호국훈련 19~30일 실시”

기사승인 2020. 10. 16. 10: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군 단독 대규모 야외기동훈련…ASF·코로나19 방역 철저
clip20201016101416
합참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군 단독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호국훈련 중인 육군 장병들 모습./ 제공=육군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며 “이번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시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국훈련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고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참여하는 합동 야외기동훈련(FTX)이다.

한국군의 군사 훈련 중 최대 규모의 FTX로 작전계획에 따라 작전 지역에서의 합동작전 절차를 숙지하고, 작전 수행 중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