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아랍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오후 11시(한국 표준시)에 공개되며, 일본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12월 13일에 전 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닥터스’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쓴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3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