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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북아전문가 위원회 간담회…포스트 코로나대비 국제현안 논의

포항시, 동북아전문가 위원회 간담회…포스트 코로나대비 국제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0. 10.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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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동북아전문가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30일 열릴 동북아CEO포럼의 성공적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 동북아전문가 위원회’는 시가 매년 개최하는 동북아CEO포럼 연구주제 논의 및 글로벌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한 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북방정책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동북아시아 분과, 산업 및 혁신 분과, 물류 및 교통 분과, 관광 및 크루즈 분과로 총 4개 분과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시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제 현안에 대해 조사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위원들은 그동안 분과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동북아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변화에 선제 대응해 북방정책을 포항시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제교류에 제약이 많은 시기이지만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동북아 협력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新)북방정책과 포항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오는 30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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