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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온라인 ‘혁신성장 투어’ 개최

동반위, 온라인 ‘혁신성장 투어’ 개최

기사승인 2020. 10.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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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는 19일 충청북도와 온라인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삼성, 현대차, SK,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공공기관) 102개사와 중소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510건의 기술·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이후 동반위와 충북도는 상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대일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과 이시종 충북도 도시자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보급 확산 △충북도 소재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기술 탈취·불공정 행위 개선 노력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지원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온라인 혁신성장투어에 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가 11월 18~20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혁신성장투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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