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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민·관 합동점검

상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민·관 합동점검

기사승인 2020. 10. 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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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상주 조성
상주시청전경 (2)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대기, 수질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경북도, 상주시, 문경시 공무원과 환경기술인협의회 회원 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상주와 문경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각각 10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 측정 이행 상태 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된 시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사용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관리·운영이 미흡한 업체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 지원을 하고 관련시설 개선 등 보완을 유도할 방침이다.

황인수 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고 사업주의 환경관리 인식도 제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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