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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그룹, 고덕비즈밸리 내 그룹 신사옥 착공식 진행

KMH그룹, 고덕비즈밸리 내 그룹 신사옥 착공식 진행

기사승인 2020. 10.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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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1] KMH신사옥 착공식 사진_(리본 컷팅_정면)
한찬수 KMH 대표(왼쪽 여섯 번째) 와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KMH계열사 대표들이 지난 19일 서울시 강동구 KMH타워 신축공사 부지에서 열린 ‘KMH타워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기공을 알리는 리본 컷팅을 하고 있다./제공=KMH
송출대행업체 KMH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 그룹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찬수 KMH 대표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들과 시공사인 CJ대한통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오는 2022년 완공 목표로 약 2260㎡(684평) 부지 위에 건설된다. 지하 6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1만9632㎡(5939평) 규모로 건설되는데, 이 규모는 축구장 면적의 약 3배에 이른다. 그룹은 사옥 내 1·2층에 지역 주민 등 일반인 대상의 특별 임대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찬수 KMH 대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기업의 비전을 담은 신사옥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방송·통신, 통합보안, 반도체 재료산업 등 계열사가 한 공간에 모이는 만큼 그룹사간 사업역량 강화, 새로운 수익창출 등 양질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KMH는 국내 송출사업자로 4개의 골프장을 운영하는 KMH레저, 반도체 부품 소재 및 SSD 케이스 생산 전문기업 KMH 하이텍,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넥스지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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