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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2일 국내 육성 품종 ‘알찬미’ 출시

이천시, 22일 국내 육성 품종 ‘알찬미’ 출시

기사승인 2020. 10. 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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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미10kg
경기 이천시는 22일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새품종 ‘알찬미’ 출시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생산시범’사업 추진의 성과로 952ha면적에서 생산된 5100톤의 쌀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주요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일부는 코로나19 방역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감사의쌀’로 전달한다.

‘임금님표 이천쌀’ 은 100% 일본품종으로 생산되었지만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와 이천시청이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1)으로 일본품종보다 밥맛 좋은 국내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알이 차고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쌀’의 의미를 가진 ‘알찬미’는 아끼바레를 대신할 임금님표 이천쌀의 대표품종으로 밥맛이 국내육성품종 중 제일 좋으며, 소비자 밥맛 평가단 심사에서 1등으로 선정한 쌀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국내육성품종 해들과 알찬미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으로 대체하여 더 맛있는 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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