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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어벤저스, 태극마크 향해 출격

경륜 어벤저스, 태극마크 향해 출격

기사승인 2020. 10.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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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2014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모습/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2020 사이클 트랙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대회가 오는 27일과 28일에 걸쳐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2019년과 2020년 전국대회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단의 안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방역관리를 위해 대회장 내 팀부스에 등록되지 않은 인원은 출입이 불가하다.

대회에는 ‘경륜 어벤저스’로 불리는 KSPO 프로 경륜 트랙팀 소속인 정종진, 황인혁, 류재열, 성낙송, 양승원, 정해민, 정하늘 등 7명이 스탠딩 스타트 333m, 1Km/ 플라잉 스타트 200m, 500m에 참가한다.

대회가 열리는 광명 스피돔은 아시아 최대의 사이클 전용 돔 경기장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이번 대회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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