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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에 마스크 염가로 보급

소공연, 소상공인에 마스크 염가로 보급

기사승인 2020. 10.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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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한국비즈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마스크 보급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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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신대방동 소공연 회의실에서 한국비즈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마스크 보급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신대방동 소공연 회의실에서 한국비즈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마스크 보급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조합 협력사인 국내 유수의 마스크 제조업체들로부터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공급받은 기능성 마스크를 소공연 회원들에게 염가로 보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전희복 한국비즈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 상임고문과 ‘힘내라 소상공인’ 마크 부착 기능성 마스크를 판매하는 마짱코리아, 김교천 마짱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비즈니스조합 측이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공급받은 마짱코리아사의 ‘힘내라 소상공인’ 마크 부착 기능성 마스크, 케이엠 제약사의 덴탈 마스크, 바이오스마스크사의 침방울차단 3D 마스크, KUS사의 KF94 쿠스 방역용 마스크 등을 소공연 회원단체와 회원들에게 염가로 보급하고, 일반 소상공인 매장에서 위탁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능성 마스크 일부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기부된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소공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 방역 사업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대응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마스크를 비치·보급해 소상공인의 자구노력 의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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