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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김해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기사승인 2020. 10.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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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간부공무원 마스크 의무화 캠페인 실시1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20일 부원동 동상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의우화 홍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에 발품을 팔고 나섰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5일간 공보·감사관과 13개 실·국·소별로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여러 장소를 나눠 캠페인을 진행한다.

허성곤 시장은 캠페인 둘째 날인 이날 동상시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선책 중 하나인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 전단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1만4000장을 나눠준다.

허 시장은 “언제라도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한 주 지역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시민들과 함께 이번 위기를 이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며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행정명령지역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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