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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애자일소다, AI 기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맞손

지학사-애자일소다, AI 기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맞손

기사승인 2020. 10.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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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3] 협약식 사진_1 (1)
권준구 지학사 대표(왼쪽)와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가 20일 서울시 강남구 애자일소다 본사에서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콘텐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지학사
교육출판업체 지학사는 인공지능(AI)업체 애자일소다와 함께 20일 서울시 강남구 애자일소다 본사에서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콘텐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만큼, 양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별 역량 및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학습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학사는 자체 콘텐츠와 학습 노하우를 애자일소다가 개발한 문자인식 OCR 솔루션 트윈리더 등에 적용해 초개인화 된 교육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학습자에게 1대1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이 용이한 초·중등 수학과목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의 저변을 넓히고,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권준구 지학사 대표는 “애자일소다와 함께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모아,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번 협약이 교육기업과 AI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 융합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판 디지털 뉴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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