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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을 비대면 관광지 7곳, 전국관광지 100선에 선정

경남 가을 비대면 관광지 7곳, 전국관광지 100선에 선정

기사승인 2020. 10.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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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숨은 야외 관광지 소개...유명 관광지 쏠림현상 해소 기대
경남도 관광지 7곳이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최근 2년 이내 신규 오픈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주제(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중 ‘단풍과 가을’ 주제(테마)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7곳은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거제 ‘숲소리공원’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 등이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경남도에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풍명소보다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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