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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기사승인 2020. 10.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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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지난 20일 열린 금호타이어와 슈퍼레이스 간의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 조인식에서 금호타이어 모델 반지희(왼쪽부터),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 금호타이어 모델 유다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 클래스로 변경돼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2년 연속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 데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금호 GT클래스는 오는 24~25일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선보이며, 시즌 5라운드와 6라운드 결승전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호타이어에서 보여주는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4년 가수 겸 방송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린바 있다. 올해에는 정의철 선수, 노동기 선수, 이정우 선수의 3대의 레이스카를 출전시키며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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