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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0 개막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0 개막

기사승인 2020. 10. 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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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0 개막 포스터/제공=홍천군
강원 홍천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 국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의 환경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로, 야외공간을 활용한 설치미술, 작가와 주민이 협업한 참여형 아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적 지역재생 등 공공예술적 의미가 함축돼 있다.

총 10개국 119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360여 작품을 선보이며 평화, 자연, 연결의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형태로 프로그램이 송출된다.

온라인 전시 투어, 참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아트 클래스, 모닝 컬러링, 명사와 교육전문가들과의 유익한 토크 등 차별화된 어린이 시각예술프로그램들이 편성된다.

임옥상, 최정화, 한석현, 홍승혜, 빠키(Vakki), 아트놈 등 국내 스타급 예술가를 비롯해 에바 알머슨 포함 9개국 13명의 해외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아티스트박스’는 오직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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