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1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업난을 해소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0 랜선 잡(JOB)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줌(ZOOM) 활용 취업 특강, 온라인 모의면접 및 VR 면접 훈련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 제공과 간접채용관을 통해 30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언택트 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취업취약계층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비대면 면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보령·제주·서울·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