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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X, DXM ‘업비트 세이프’ 커스터디 서비스와 제휴

판테온X, DXM ‘업비트 세이프’ 커스터디 서비스와 제휴

기사승인 2020. 10.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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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판테온X
판테온X가 두나무의 크립토 금융 자회사인 DXM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제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DXM의 업비트 세이프는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 개인키 분실 등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줄여준다.

기업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더불어 판테온X의 자사 토큰인 XPN 등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업비트 세이프에 보관할 수 있다.

업비트 세이프는 DXM의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블록체인 기반 다중 서명 기술을 이용해 자산을 안전하게 수탁한다. 수탁 이후 기업이 자산을 출금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 합의해 출금을 신청해야 하며 업비트 세이프에서는 해당 출금 신청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졌는지 확인한 후,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한다.

홍성인 판테온X 대표는 “업비트 세이프는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렛저 볼트 서비스와 업비트의 안정적인 운영, DXM의 보안 솔루션이 하나로 합쳐진 우수한 커스터디 서비스로, 이번 제휴를 통해 판테온X의 XPN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겠다”며 “앞으로의 판테온X 생태계는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안정성 및 신뢰성, 투명성을 담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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