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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1조원 돌파

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1조원 돌파

기사승인 2020. 10. 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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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_CI_배포용
SBI저축은행이 2018년에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높은 금리, 업계 1위의 기업인지도, 높은 기업신용등급, 국내 주요 금융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SBI저축은행은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20일 기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1.7% (12개월 기준, 세전), 확정급여형(DB)이 연 2.0%(12개월 기준, 세전)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 판매채널 확대 등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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