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1021170054 | 0 | 저밀접 탐방로 이미지/제공=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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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철 탐방객 밀집을 완화하고 탐방객을 분산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저밀접 탐방로’를 다음 달까지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 저밀접 탐방로 선정구간은 총 3곳이다. 영봉 탐방로(신륵사~영봉 코스·3.6㎞), 북바위산 탐방로(뫼악동~북바위산~물레방아휴게소·4.9㎞), 선암골 생태유람길(하선암~중선암~상선암·6.5㎞)다.
비교적 일정한 탐방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대중교통과 주차장 이용 여건이 양호하며 경관 또한 우수하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철 탐방객 집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탐방밀집지역에 대한 분산방안을 실시하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저밀접 탐방로의 많은 이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