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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2020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 산업부 장관 표창

불스원, ‘2020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 산업부 장관 표창

기사승인 2020. 10. 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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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불스원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불스원
자동차용품업체 불스원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에서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 기업은 친환경 경영 등의 활동을 통해 국제환경규제 사전·적기 대응 및 성과 확산과 관련해 해당분야에서 5년 이상 공적이 인정되는 기관 또는 단체가 선정된다.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하는 엑스포다.

불스원은 국제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학제품 안전 관리 등의 활동에 참여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는 지난 2017년 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 대응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제품 관련 법령에 대한 사내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1월부터 모든 회사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과 제품안전보건자료를 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친환경 경영을 우선 가치로 두고 국제환경규제에 따른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환경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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