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관·단체, 의료진 응원 활동 펼쳐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관내 기관·단체회원과 지난 21일~22일 양 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천의료원과 이천보건소를 방문하여 도시락과 과일, 음료, 마스크 줄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있다./제공 = 이천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이천시 기관·단체들이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천YMCA, 바른복지노인협회,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21~22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천의료원과 이천보건소를 방문해 도시락과 과일, 음료, 마스크 줄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이천공동체의 긍정적인 기운이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혁악팀과 현악팀등의 공연도 함께 열려 의료진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막간의 휴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