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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3~25일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 행사

울산시, 23~25일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 행사

기사승인 2020. 10. 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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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5일, ‘태화강에 뜬 무지개정원’ 주제…정원작품 25점 전시
울산 태화강 정원배치도
울산 태화강 정원배치도
울산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 ‘2020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를 개최한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 1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태화강에 뜬 무지개정원’을 주제로 정원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시민·학생작품과 울산조경협회 소속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작품 등을 선보인다.

주요작품은 유년의 기억, 떠다니는 무지개, 작은빛 등 시민·학생작품 20개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허그 미(Hug me), 태화강의 오색 무지개 등 지역공동체작품 5개 등 모두 25개 작품이다.

특히 시민·학생작품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이 참여해 무지개 빛깔처럼 다채로운 색감 등을 이용한 정형화되지 않고 창의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기간 중 독창성, 활용 가능성, 미적 감각 표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대나무 생태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원분야 사회진출을 꿈꾸는 시민·학생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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