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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23일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독주회’

충남문화재단, 23일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독주회’

기사승인 2020. 10. 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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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치유의 선율을 연주한다
충남문화재단 선정 전문예술가‘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독주회
충남문화재단 전문예술개인공연 이선희 홍보 포스터./제공=예산군
충남문화재단이 23일 오후 3시에 아산 모나무르(수변무대)에서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독주회’를 연다.

22일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 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 박사 취득했다.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유럽 초청 연주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의 전문예술가로 선정된 음악가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2016년부터 ‘가을’을 시작으로 2017년 ‘여름’, 2018년 ‘겨울’, 2019년 ‘봄’이라는 4계절 콘셉트에 맞춰 매년 독주회를 선보여 왔다.

올해 독주회는 다시 찾아온 가을을 연주한다. ‘로맨티카’라는 첫 곡을 피아노(최미경)를 시작으로 바리톤(이성원)과 함께 ‘로맨스’를 노래한다.

또 비올라(김보연)와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도 서정적인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 악장의 소나타’ 곡을 통해 경쾌한 클라리넷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충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도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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