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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혁신교육포럼, 코로나19 넘어선 이천교육 방향 논의

이천혁신교육포럼, 코로나19 넘어선 이천교육 방향 논의

기사승인 2020. 10.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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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이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코로나19를 넘어선 이천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2020 이천혁신교육포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올해 8월 출범한 이천혁신교육포럼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이며,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 등 교육공동체 8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교육협의체다.

이천교육 전반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과제를 제안하여 이천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게 된다.

이번에 열린 포럼은 82명의 위원들이 ‘코로나19를 넘어선 앞으로의 이천교육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공동위원장과 5개 분과장 등 10명의 위원이 현장 참여, 그 외의 포럼위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이천혁신교육지구’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혁신교육분과는 혁신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 민주시민교육분과는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체험학습분과는 아이가 중심이 되고 마을이 학교가 되고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이천형 체험학습 실현, 진로교육분과는 개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이천형 교육생태 시스템 구축, 고교학점제 분과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를 정책과제로 제안했다.

이천시장, 교육장, 의장과 분과장은 분과별 정책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 이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온라인 참여 위원들의 댓글 질문과 소개로 포럼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혁신교육포럼이 마을과 교육현장에 계신 분들이 소통하며 이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좋은 교육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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