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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 출시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 출시

기사승인 2020. 10.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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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제공 = 오리온
오리온은 음료수 한 병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7종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각각 100% 충족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RTD(Ready To Drink) 음료시리즈 2탄으로 ‘비타민’을 선택했다.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은 한 병 안에 B1·B2·B3(나이아신)·B5(판토텐산)·B6·C·E 등 7종의 비타민 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고 B2와 B3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비타민 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및 철의 흡수 등에 필요하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영양 외에도 망고퓨레·망고농축액 등 리얼망고 15%를 담아 맛까지 함께 잡았다.

오리온은 최근 주 52시간, 워라벨 및 집콕으로 인한 홈트레이닝 등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 등에 힘입어 건강 식품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첫 RTD 제품으로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을 출시했다.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헬스·홈트레이닝·필라테스·요가·러닝 등 자기관리를 목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소비자들 공략에 성공하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29억원, 판매량 26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5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8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바 타입에 이어 드링크까지 닥터유의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더불어 닥터유 드링크 등 음료사업을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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