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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돋보인 일자리사업에 ‘일자리대상’ 우수상

무주군, 돋보인 일자리사업에 ‘일자리대상’ 우수상

기사승인 2020. 10.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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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국비 9,000만원 확보,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원
2019년부터 전주고용센터 이동출장소 운영,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표창 수여
황인홍 무주군수는 22일 군수실에서 김영규 전주고용노동지청장으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 표창패를 전수받고 있다./제공 = 무주군
앞으로 고용복지와 민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북 무주군민들의 수혜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2일 군수실에서 김영규 전주고용노동지청장으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 표창패를 전수받았다.

군이 인센티브로 국비 9000만원을 확보하면서 군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고용복지 행정을 펼치게 됐다.

무주군과 전주고용노동지청은 2019년부터 로컬JOB센터와 전주고용센터 이동출장소 업무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12월말 기준 무주군로컬JOB센터 운영 결과 구직인원 920명 발굴, 572명의 취업을(고용노동부 워크넷 통계 기준) 성사시켰다.

이는 2018년 동기 대비 구직 346%, 취업자 수 212% 증가한 수치다.

또 2019년 5월부터 전주고용센터 이동출장소도 운영하여 현재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14일 현재 총 1,122건의(실업급여 967건, 취성패 155건) 상담 실적을 거뒀다.

한편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올해는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성과를 평가, 53개 광역기초단체를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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