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기사승인 2020. 10. 22. 14: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사 박문수가 무주구천동 찾아 어려운 민심 살폈다는 설화
구천동33경  20경 다연대.
무주 구천동33경 20경 다연대.j/제공 = 무주군
본격적인 단풍철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무주구천동 어사길이 가을철 가볼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은 가을철 등산 및 힐링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천동 어사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천동 어사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구천동 33경중 제6경 인월담에서~제25경 안심대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소설 ‘박문수전’에서 어사 박문수가 무주구천동을 찾아 어려운 민심을 헤아렸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각 구간마다 숲이 주는 청아함과 계곡 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여행주간 웹등재 및 네이버 등 각종 포털사이트 온라인 매체 광고, 이벤트 실시 등 관광마케팅을 실시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