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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이재홍 게임위원장 “게임산업 진흥과 규제 균형 필요…불법행위 근절 앞장”

[국감 2020] 이재홍 게임위원장 “게임산업 진흥과 규제 균형 필요…불법행위 근절 앞장”

기사승인 2020. 10. 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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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제공=연합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산업의 진흥과 규제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홍 위원장은 “게임 생태계 변화와 성장에 맞춰 규제 개선을 통한 게임산업 개선과 사후관리 기능 강화 등 진흥과 규제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 위원장은 “게임위는 게임물의 윤리성·공공성 확보와 청소년 보호를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는 혁신을 위한 기반 마련과 조직문화 조성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위는 책임감, 신뢰, 소통, 혁신이라는 4대 핵심가치와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끄는 게임관리 전문기구로 6대 분야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는 “등급분류회의 정례화, 등급분류 체계적 운영, 등급분류 전문성 강화, 민간위탁 교육 등 일관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의 체계적 관리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속적 운영, 관련 지침 개선, 사설서버 대리게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공조, 웹보드게임 및 스포츠베팅 게임 등 사행화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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