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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뉴 노멀시대 원격 모니터링 비전 제시

GE헬스케어, 뉴 노멀시대 원격 모니터링 비전 제시

기사승인 2020. 10.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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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가 뉴 노멀시대의 원격 모니터링의 현재와 지속가능 한 비전을 제시했다.

GE헬스케어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서 ‘뉴 노멀시대의 원격 모니터링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비전’을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환<사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문경 생활치료센터의 연구사례를 소개했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관리를 위해 운영된 경상북도 문경 생활치료센터에 첨단정보 기술을 도입해 서울의 의료진과 문경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인 환자의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등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감염전파 위험 최소화와 환자의 안전, 효율성 증대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GE헬스케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빅 데이터 관리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감염병 관리시스템은 중요한 국가적 어젠다”라며 “새로운 의료계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이 많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GE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솔루션 이사는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의 축적된 영상의학 노하우와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병원과의 원격모니터링 및 버추얼 환자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국의 K-방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_간담회 1_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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