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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책임 통감…깊이 사과”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책임 통감…깊이 사과”

기사승인 2020. 10.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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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리 숙인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택배기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과로로 인한 택배 기사 과로사, 자살 등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박 대표는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택배 업무로 고생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신 택배기사님들의 명복을 빌며, 우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세밀하게 챙기지 못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되묻고 살펴보고 있다”며 “오늘 보고 드리는 모든 대책은 대표이사가 책임지고 확실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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