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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림, 농축산업 발전·경쟁력 강화 협력 파트너쉽 체결

농협·하림, 농축산업 발전·경쟁력 강화 협력 파트너쉽 체결

기사승인 2020. 10.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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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협경제지주-하림그룹 업무협약식
농협중앙회 농협축산경제는 22일 하림그룹과 국내 농축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시작으로 농협사료는 해외에서 조달하는 사료용 곡물 일부를 최근 EGT사 지분을 인수한 하림계열 해운회사 팬오션과 협의해 구매하고, 팜스코 등 하림계열 사료회사들과 기타 사료원료 공동구매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국내 축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방안을 전방위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농협사료와 팬오션의 협력모델은 사료곡물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의미가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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