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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13호’ 개최식 열어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13호’ 개최식 열어

기사승인 2020. 10.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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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2일 정읍시 시기동에서 열린 ‘JB희망의 공부방 제113호’ 개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샛별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3호’ 개최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최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은영 샛별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8년 개소한 샛별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과학습지도, 예체능 활동, 문화체험과 참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센터내부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낡고 오래된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교체해 밝고 편안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아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책상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향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불안한 사회적 상황에서도 아동들이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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