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10월 23일(금)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독립운동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운동 가치 확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2021년도부터 독립기념관 내 고객 안내 업무를 시니어인턴십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지역 3개소(서울·전주·대전)에 독립기념관 찾아가는 전시관을 운영해 관람 고객에게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Good Leader 역사교육, 성인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직·간접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기로 했으며, 원할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인 강사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가치 확산 추진 등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자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