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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소외된 주민 위해 의정활동 매진”

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소외된 주민 위해 의정활동 매진”

기사승인 2020. 10. 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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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서울시의원(왼쪽)이 사회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소외된 주민의 사회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1일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서울시의회

박기열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사회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소외된 주민의 사회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1일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일하는 일반인, 공무원, 지자체 의원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고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했다.


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이동시설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관련 규정이 미비해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콜택시가 지체장애인이 이용하는 콜택시에 비해 비싼 요금을 지불하는 모순을 제거했고 장애인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형평성 제고를 도모했다.


그는 ‘서울특별시 후견 심판청구 및 후견활동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등 사회복지 혜택이 필요한 계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 제·개정에 집중해 의정활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박 의원은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입법 활동외에 몸소 실천하는 지역일꾼으로서 동작구와 서초구가 서리풀공원으로 단절되어 지역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리풀터널 조성에 많은 노력을 했으며 예산 문제 해결과 정책적인 추진을 주도 했다.


이 밖에도 마을버스가 닿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버스 노선이 연장되도록 정책책임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연장을 이뤄냈고 시내버스 노선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검토와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교통장애인 재활자립지원 모델화 방안 수립과 동작구 수어통역센터 설치 사업에도 계획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 의원은 “봉사는 시간이 많아서 하는 게 아니고 기부는 돈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나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복지 세상을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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