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억 원 투자 128명 고용창출
| clip20201024120453 | 0 |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가 박영태 (주)캠시스 대표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수정 투자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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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초소형전기차 생산업체인 캠시스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수정 2단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시스는 초소형전기차 쎄보-씨(CEVO-C)를 생산하는 대마산업단지 대표기업으로 군과 2017년 6월 대마산업단지 내 전기차 생산 및 양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기업이다.
이번 수정 투자협약은 1단계 투자 180억 원과 58명의 고용창출 완료에 이어 485억 원 투자, 128명의 고용창출을 한다는 내용이다.
캠시스는 이번 투자규모 확대로 △신모델 전기차 개발 △지역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 대상 등 인재양성 고용 △인천 본사 영광군 이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시스의 투자규모 확대는 앞으로 대마산업단지가 e-모빌리티산업의 메카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캠시스의 투자 규모 확대가 영광군에 가져 올 파급효과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된다”면서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