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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예명장 3호’ 공모

성남시 ‘공예명장 3호’ 공모

기사승인 2020. 10.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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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공예분야의 최고 장인을 선정하는 ‘성남시 공예명장 3호’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공예분야로,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 자격은 민속 공예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공예인이어야 한다.

시는 숙련기술, 공예산업과 지역사회 기여도, 작업환경, 작품 수준 등에 대한 서류·현장 심사, 공예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한다.

신청자는 대한민국 명장,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하며 시는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으면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성남시 공예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공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격년제로 공예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공예명장 1호는 종이 분야의 지승공예가 홍연화 씨, 공예명장 2호는 목·칠 분야의 옻칠장인 장태연 씨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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