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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사각지대 소상공인 긴급지원비 26일부터 방문 접수

대전시, 지역 사각지대 소상공인 긴급지원비 26일부터 방문 접수

기사승인 2020. 10.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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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는 지역 사각지대 소상공인 연매출액이 4억원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지원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접수 장소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각 구청별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하며, 방문접수가 시작되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는 대표자 출생년도 끝자리별 기준 5부제로 진행한다.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연매출액 및 매출감소를 증명하는 매출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일반과세자의 경우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2019년, 2020년 상반기)을, 면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과 지난 1~6월 매출증빙서류(신용카드 매출액, 현금영수증 매출내역, POS로 확인된 매출액 내역, 매출전자세금계산서)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업한 경우는 올 6~8월 매출 증빙서류(신용카드 매출액, 현금영수증 매출내역, POS로 확인된 매출액 내역, 매출전자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제출해야 한다.

권오봉 시 소상공인과장은 “지원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13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원활히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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