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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두 번째 비대면 걸음 캠페인 전개…3억보 목표”

현대엔지니어링 “두 번째 비대면 걸음 캠페인 전개…3억보 목표”

기사승인 2020. 10. 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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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현대엔지니어링_빅워크캠페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내달 15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한 직원들이 걸음기록이 담긴 스마트폰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협업해 올해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내달 15일까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빅워크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기부하는 방식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실시한 1차 캠페인에서 임직원 1560명이 참여해 한 달여간 총 2억2500여 걸음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서울지역 5개 쪽방촌에 3000만원 규모의 여름나기 보양식 2600인분과 생수 8만8500병을 기부했다.

이후 2차 활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만 참여한 1차 캠페인 규모를 확대키로 하고 이번에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1차 캠페인 참여 열기를 반영해 목표 걸음 수를 3억걸음으로 정했다”며 “걸음 기부를 통해 서울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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