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이은형, 집 공개…캠핑장 인테리어

‘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이은형, 집 공개…캠핑장 인테리어

기사승인 2020. 10. 26. 07: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2회에서는 지난 주 서울 전세 아파트와 수도권 자가 전원주택을 놓고 싸웠던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새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은형은 이사를 앞두고 "이 집에 와서부터 일이 잘 풀렸다. 저희가 오롯이 신혼 생활을 한 공간이다. 가게를 하고 3년을 한 번도 안 쉬고 집에 들어오며 위로를 많이 받은 집이었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공개된 두 사람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 아파트로, 원래 살던 집보다 평수는 적지만 거실이 더 넓은 방 3개의 신축 아파트였다.

이은형은 "직장이랑도 가깝고 아파트로 오게 됐다"고 집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짐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소소한 싸움을 하게 됐다. 강재준이 이은형과 상의도 없이 원래 집에 있던 소파를 버려 화를 불렀다.

강재준은 "소파 버렸다. 우리 거실 캠핑장처럼 꾸미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소파 옆이 찢어져 있어서 원래 버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냉랭해진 분위기 속에 강재준은 이은형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캠핑용품을 챙겨와 거실을 캠핑장으로 꾸몄다.

결국 이은형은 캠핑장 인테리어에 만족하며 미소 지었고, 두 사람은 "여기에서 더 좋은 추억을 쌓을 거 같다. 잘 살거다"라며 좁은 텐트 안에 들어가 갑자기 2세가 태어나는 막간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