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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내달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 확대 운영

국립자연휴양림, 내달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 확대 운영

기사승인 2020. 10.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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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화천숲속야영장 반려견 동반 데크 전경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반려견 동반 데크 전경./제공=국립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 달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 수박 가능한 휴양림은 산음, 검마산, 천관산휴양림에 이어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다.

야영장 주변에 울타리와 야자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 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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