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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구미지회, 내달 1일까지 ‘아트 인 구미’ 음악회 연다

한국예총 구미지회, 내달 1일까지 ‘아트 인 구미’ 음악회 연다

기사승인 2020. 10.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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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스며드는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Art in Gumi 찾아가는 음악회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24일 선주원남동 주민과 함께하는 아트 인 구미 음악회를 열고 있다./제공=구미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가 다음 달 1일까지 ‘아트 인 구미(Art in Gumi)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재확산으로 지난 7월31일 이후 중단됐던 공연을 지난 24일 선주원남동을 마중물 삼아 27일 비산동, 28일 고아읍, 29일 상모사곡동, 30일 신평1동, 다음 달 1일 송정동에서 음악회를 연다.

24일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개최한 공연은 한두레마당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성악, 전자첼로 및 색소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27일 비산동, 28일 고아읍, 29일 상모사곡동, 30일 신평1동, 11월1일 공연은 찾아가는 발코니 콘서트 형식으로 각 세대별 발코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공연 장소에서 진행한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무대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다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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