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선생, 비대면 소비 트렌드 겨냥 ‘비대면 마케팅’ 강화

윤선생, 비대면 소비 트렌드 겨냥 ‘비대면 마케팅’ 강화

기사승인 2020. 10. 26. 18: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제공=윤선생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적극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실제 윤선생은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지난 9월부터 자체 영어 진단평가 서비스를 Btv ‘ZEM키즈’에 제공하고 있다. Btv 이용자는 자녀 연령과 수준에 맞는 영어 콘텐츠를 추천 받을 수 있고, 퀴즈를 풀며 영어 실력을 측정할 수 있다.

회사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윤선생 센터에서 집체방식으로 진행해 왔던 학부모 대상 브런치 설명회를 지난 7월부터 랜선 학부모 설명회로 전환했다.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교육트렌드와 영어학습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한다.

회사는 자체 영유아 놀이형 영어교육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를 통해 오는 11월2일부터 한달 간 비대면 박람회를 개최한다.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유아영어 전문가에게 자녀 영어 고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회사는 지난 8월부터 ‘언택트 체험팩’을 통해 윤선생 스마트랜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비대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