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왼쪽)이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가 3년 연속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브자리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대상은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지속적 개선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수준을 달성한 기업과 지자체에게 주어진다.

이브자리는 △전략적 품질경영 계획·실행 △품질경영 활동성과 △경영성과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업계 1위에 올랐다. 건강한 수면문화를 위해 연구개발, 생산, 교육, 마케팅 등 전사적 차원의 품질 관리 체계를 세운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건강과 직결되는 수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