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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하이저 출시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루트로닉, 하이저 출시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기사승인 2020. 10.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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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용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이 하이저를 내세워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HIFU)시장에 진출한다. 초음파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미국 울쎄라, 한국의 클래시스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프장비 하이저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하이프 제품 중 가장 최신 제품이다. 더 정교하고 빠른 시술을 가능케 하고, 경량화 된 핸드피스를 통해 한손으로 앉아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햇다.

제품 포트폴리오에 하이저가 추가됨에 따라 루트로닉은 전 치료영역에 밸런스를 맞췄다. 루트로닉은 15종의 각기 다른 치료장비를 독자 개발해 보유해왔는데 이 제품들은 고주파(RF), IPL, 발광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재원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성장세가 높은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회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함에 따라 루트로닉의 글로벌 영업네트워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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