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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1월2일부터 인공지능 챗봇 ‘창원아이’ 서비스

창원시, 11월2일부터 인공지능 챗봇 ‘창원아이’ 서비스

기사승인 2020. 10.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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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등 7개 분야 서비스
경남 창원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택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형 챗봇 서비스를 11월2일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시민수요와 챗봇 기술의 적용 효과가 높은 △여권 △누비전 △일자리정보 △차량등록 △관광축제 △노후경유차조기폐차 △코로나19 등 7개 분야를 선정해 개발을 완료하고 챗봇 서비스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답변을 이미지, 링크,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챗봇 서비스 ‘창원아이(AI)’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시 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창원시 챗봇’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접속 후 메신저에서 채팅하듯이 질문하면 챗봇이 학습된 지식정보를 활용해 응답한다.

또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적용해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안내, 날씨 정보를 제공하며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아이(AI)는 네이밍 공모를 통해 갖게 된 챗봇의 공식 이름이다.

시 관계자는 “인스턴트 메시지가 모바일 서비스의 중심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음에 따라 새로운 정보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향후 인공지능형 챗봇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분야 확대 등 지속적인 온택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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