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경시, 청년 지역 정착사업 현장 방문해 소통

문경시, 청년 지역 정착사업 현장 방문해 소통

기사승인 2020. 10. 27. 17: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경시청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는 27일 인구증가 방안 모색과 인구정책 추진사항 검토를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청년 지역 정착사업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3월에 구성된 문경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출산·보육·귀농귀촌·일자리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인구정책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시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문경읍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행안부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의 현장을 견학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청년 지역 정착지원 사업에는 58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버스킹과 유휴공간 재생·농촌살이 체험 등 청년의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청년 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과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